무슨말일까 모르겠다



네가 옳다 말고는 위로되는것이 없어

우리는 다르다 다르다고 허무하게 말한다

결핍은 인정하지 않는한 늘 고프다

알아도 모르게되니 그것이라 뭉뚱그린다

딱히 하고픈말 없다 느긋이 회고하면

아무래도 상관없는 호흡들이 조곤조곤하다

무겁지 않으니 그만큼 가벼운거다라 쓰고는

이게 무슨 말장난인가 희끗거린다